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부터 30일 기간 중 유권자 2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했던 그 동안의 국정수행 관련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정평가는 62.6%를 기록해 지난 조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별로는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것은 18세~29세와 60대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광주 및 전라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부정평가가 앞서는 수치를 나타냈다.
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국정수행 전체에 대한 평균은 긍정 55%, 부정 40.1%를 기록해 이전 정부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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