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류가 발생되어 2시간 동안 접속 및 수신이 원활치 않아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6일 카카오에 따르면 "5일 밤 9시 47분부터 6일 0시8분까지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고 PC버전 로그인이 실패하는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카카오는 0시 20분 트위터를 통해 "긴급 점검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공지했다.
한 누리꾼은 "포털 실검 기능이 없어 나만 카카오톡이 안되는 줄 알고 프로그램을 지웠다 까는 등"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들은 "카톡 오류를 해결하려 삭제하다가 가지고 있던 대화 내용이나 이미지등이 모두 삭제됐다"는 불만을 표출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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