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된지 이틀 만에 오찬을 가졌다.
여권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당청간 협력 강화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영길 대표는 당내 화합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문 대통령은 송영길 대표 취임 직후 통화에서 "송 대표를 중심으로 원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또한 송영길 대표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첫 자세 그대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답했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