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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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만원선 붕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5.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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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3시 1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폭탄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으로 외국인 2034억7900만원, 기관은 258억7200만원어치를 각각 매도했다.

매도상위 증권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며, 매수상위에 키움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현 상황은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을 개인들이 모두 매수중인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며 2018년에 기록한58조9000억원 이후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올해 2분기부터 원가구조 개선과 평택 2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에 전분기 대비 약 83% 증가해 6조2000억원 그리고 4분기에 8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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