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3명(입원 9명, 퇴원 102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
밀양113번(경남4502) 확진자는 목 불편감 및 가래 증상으로 5월 21일 밀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거가족과 직장동료는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이동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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