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0%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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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0%넘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6.2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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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기간 중 전국 1002명 대상 6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1%"로 나타났다.

문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이 40%를 회복한 건 지난 3월 1주차 이후 4개월 만이다.

지난주 결과와 비교 시 긍정률은 2%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볼 때 30대, 40대 긍정 평가는 각각 51%와 52%로 부정을 앞섰다. 20대 이하에서는 긍정이 39%, 50대 37%를 각각 기록했다. 60대 이상은 긍정 29%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긍정률이 69%, 대전·세종·충청 42%, 서울 41%,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이 38%, 대구·경북이 20%로 조사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와 외교·국제관계가 2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가 6%, 복지 확대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25%,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 1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 7%를 각각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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