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이오 분야 선도적 지위 확고히 해나가자 제안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고용증진을 위한 관심 강조
"정부 예산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고용증진을 위한 관심 강조
"정부 예산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25일 2022년도 인천 국비 확보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민주당-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인천시 국비확보 목표치인 5조원 이상을 초과 달성할 것을 희망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달라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이 확인된 만큼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인 인천 또한 바이오 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해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또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고용 증진을 위한 예산편성과 집행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바른 판단과 기민한 대처로 내년 국비확보 목표치인 5조원 이상을 초과 달성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당의 사무총장이자 인천의 국회의원으로서 정부 예산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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