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캠프 "정책검증으로 민심반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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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정책검증으로 민심반전 이끌어냈다"
  • 김영학 기자
  • 승인 2007.06.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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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쪽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지지율 격차가 줄고 있는 것과 관련 "민심이 변하고 있다"며 크게 반겼다.

박 전 대표 선거캠프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러한 여론 흐름의 반전 계기를 제공한 것은 당 정책 비전대회에서의 후보 간 상호 정책토론이 결정적 요인"이라며 "향후에도 정책토론을 통한 국정운영능력 검증에 경선 캠페인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 쪽은 정책토론에서의 우위가 민심의 대반전을 이끌어내는 주요 동력이었다고 자체 분석하고, 그 근거로 "3월 이후 완만한 내림세를 보이다 토론회를 전후하여 이 후보(이명박 전 시장)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주장했다.

5월 29일 1차 토론회와 지난 8일 2차 토론회에서 이 전 시장의 대운하정책의 허구성이 드러나면서 민심 반전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것.

그러면서 "박 후보의 정책능력 우위가 3차 토론에서마저 확인될 경우, 이 후보 하락과 박 후보 상승 분위기가 급속한 탄력을 받아 지지율 역전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반색했다.

박 전 대표 쪽 허용범 공보특보는 <데일리중앙>과 통화에서 "토론을 거듭할수록 토론회 관련 내용이 인구에 회자되고 박 후보의 국정운영능력의 우위에 대한 여론 전파가 확산되어 대세를 반전시키는 결정적 분수령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학 기자 ky197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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