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민주당 본경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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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민주당 본경선 진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7.11 17:36
  • 수정 2021.07.1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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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지역 순회 경선과 세 차례에 걸친 선거인단 투표 거쳐 9월 초 최종 후보 선출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가 11일 오후 진행된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본경선에 진출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오른쪽부터)가 11일 오후 진행된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본경선에 진출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후보가 민주당 대선 본경선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대선후보 8명 가운데 본경선에 오를 6명을 뽑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9일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여론조사는 일반국민과 당원을 각각 50%씩 반영했다.

후보별 득표율이나 순위가 공개되지는 않지만 그간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감안하면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후보 순으로 본선에 진출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세균, 박용진, 김두관 후보 순으로 예비경선을 통과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로 생중계된 민주당 예비경선 결과 발표 실시간 채팅창에는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후보 관련 내용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본경선에 오른 민주당 대선후보 6명은 8월 7일부터 진행되는 지역 순회 경선과 세 차례에 걸친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9월 초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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