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중앙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127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지난 14일 부천시에 있는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부천시의 광역동 정책에 따라 범안동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이번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부한 사랑의 쌀 100포대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사례관리 세대나 급식서비스를 위해서도 사용된다.
박현 범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에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100포대의 쌀을 매달 꾸준히 그리고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번에 저희 복지관에 쌀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에듀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으신 만큼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분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원해주시면 좋겠다"면서 "요즘처럼 어려운 때 이렇게 부천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매월 쌀 100포대, 1톤의 쌀을 전국의 무료급식소나 복지관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2722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갖고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검정고시 수강 지원과 장학재단 운영 그리고 임직원 나눔펀드까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주도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10년 넘게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