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S501의 소속사 DSP 미디어에 따르면, 김현중씨는 지난 12일 서우 잠실 근처에서 아는 사람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그는 갈비뼈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 무대의 차질이 예상된다. 댄스곡 대신 발라드 곡으로 수정할 계획이다.
소속사 쪽은 "애초 타이틀곡 '렛 미 비 디 원(Let Me Be The One)'과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발라드 2곡으로 바꿔 부르기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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