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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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7.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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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의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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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24일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4일 오전 11시 기준 밀양의 누적 확진자는 153명(입원 26명, 퇴원 124명, 사망 3명)이 됐다. 

밀양152번(경남6523)과 밀양153번(경남6524)은 모두 외국인으로 밀양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기관으로 이송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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