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여자 양궁 9연패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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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여자 양궁 9연패 자랑스러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7.26 13:46
  • 수정 2021.07.26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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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의 단체전 9연패 달성에 대해 "기분 좋은 쾌거"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한국 양궁 정말 잘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올림픽 9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우리 국민에게 두 번째 금메달과 함께 큰 기쁨을 보내준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세 선수와 코치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전에서도 선전할 것을 기대하며,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고맙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은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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