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박은혜, "카메라도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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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박은혜, "카메라도 좋아하네.."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5.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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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천사 박은혜씨가 카메라가 좋아하는 호감녀로 등극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최근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에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류스타 박은혜씨가 '카메라녀' 1위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연예인프로필 전문 홍대첼로사진예술원에 의하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4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카메라가 좋아하는 선한 인상을 주는 매력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박은혜씨(294명, 59%)가 영예의 1위, 뒤를 이어 한효주씨(107명, 21.4%)와 소녀시대 수영씨(74명, 14.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가족사진전문스튜디어 홍대첼로사진예술원 김성식 대표는 "이번 설문을 통하여 대중들이 생각하는 박은혜씨의 이미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박은혜씨는 실물과 카메라 앵글에 잡힌 모습 모두 상대방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호감형 얼굴형을 갖고 있다. 아울러 그는 동양미와 서구미가 혼합된 고급스러운 단아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박은혜씨는 최근 MBC 아침 드라마 '분홍립스틱'을 통하여 착한 여성 캐릭터에서 탈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복수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의 커다란 눈동자를 통하여 희로애락의 감정을 적절히 연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성식 대표는 또 "2위와 3위를 차지한 한효주씨와 소녀시대의 수영씨 역시 실물과 카메라 앵글 속에서 편안한 인상을 주는 매력녀이다. 박은혜, 한효주, 수영씨 모두 평소에 긍정적이고 잘 웃는 성격을 갖고 있는 것 역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메라녀'로 선정된 박은혜씨는 데뷔 이래 드라마 '대장금'에서 극 중 '연생이' 역으로 일약 중화권 최고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쓰촨성 대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중국 팬들에게 지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 및 중화권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및 러브콜 제의를 받는 등 활발한 연예계적 행보를 걷고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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