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 장수군수 출마를 계획 중인 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최훈식 전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날 최 전 본부장은 전북도의회 민주당 전북도당에 입당 서류를 최종 제출했다.
최 전 본부장은 "아직 공개적으로 군수 출마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장수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전 본부장은 전북 장수군 천천면 출생으로 천천 초·중학교, 전주 동암고, 전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2년 장수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이달 5일 명예 퇴직한 바 있다.
최 전 본부장은 "장수를 새롭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라면서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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