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 발언을 해 큰 논란을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귀국 지시를 명령했다.
이에 외교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일본 정부가 밝힐 사안이라면서 사실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소마 공사는 국내 언론과의 오찬 중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마스터베이션하고 있다"고 발언을 해서 국내외에 커다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외교관으로서 극히 부적절한 발언이며 유감"이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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