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예선 현장에 맞춤형 폭염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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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예선 현장에 맞춤형 폭염대책 추진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8.03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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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원별 건강관리 및 온도체크 실시, 휴식 시간제 운영 및 폭염 응급키트 지급
해양환경공단이 현장직원별 건강관리 및 온도체크 실시, 휴식 시간제 운영 및 폭염 응급키트 지급 등 예선 현장에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copyright 데일리중앙
해양환경공단이 현장직원별 건강관리 및 온도체크 실시, 휴식 시간제 운영 및 폭염 응급키트 지급 등 예선 현장에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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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선 현장에 맞춤형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소속기관 예선 현장직원에게 냉방용품 등을 제공했다. 

공단은 소속기관 현장직원별 건강관리 및 온도체크 실시, 휴식 시간제를 운영 및 폭염 응급키트를 지급하는 등 현장직원이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넥 쿨링 튜브는 냉동해 사용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상반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선 내 노후한 냉방설비를 수리·교체했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곤 해양사업본부장은 3일 "올해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폭염 대응대책을 수립해 폭염극복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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