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사망 30대 가장 부친 "국민청원 동의해달라" 호소
상태바
의정부 사망 30대 가장 부친 "국민청원 동의해달라" 호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06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 30대 가장 A 씨 집단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관련, A 씨 부친이 직접 서명을 받으며 억울함을 호소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전달 4일 오후 10시 40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서 30대 남성 A 씨와 고등학생들 간 싸움이 일어나 A 씨가 숨졌다.

3일 의정부경찰서는 30대 가장 집단폭행 관련 고등학생들에 대한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 친구가 '30대 가장 집단폭행 사망 가해 고교생들 곧 검찰 송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글쓴이는 "조금이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청원 동의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영상과 가해 고교생 검찰 송치 전망 기사를 함께 게시했다.

이 사건 관련 국민청원은 현재 마감 3일을 앞두고 있고, 약 14만 6968명의 동의을 얻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A 씨 부친이 의정부 장안동에서 서명을 받는 사진을 게시하며 국민청원 동의를 독려하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