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잔여백신 2차접종 SNS로 예약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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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잔여백신 2차접종 SNS로 예약 가능해진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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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추석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 당일 신속예약 시스템을 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잔여백신에 대한 2차접종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정례 브리핑에서 "잔여백신 활용을 높이기 위해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로 2차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잠정적으로는 추석 이후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 SNS 당일 예약 서비스를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은 1차 접종에만 적용 가능하다. 잔여백신 2차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2차접종이 계획된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 연락해서 예비명단 등록을 시행해야 한다.

코로나 예방접종추진단은 "2차접종 시 잔여 백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2차 예약 의료기관과 예비명단 의료기관이 다르더라도 일자를 변경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SNS 당일 예약도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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