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2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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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2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9.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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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사적인 모임과 외출 자제해달라" 당부
밀양시에 20일 2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밀양시는 사적인 모임과 외출 저제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에 20일 2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밀양시는 사적인 모임과 외출 자제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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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0명(입원 4명, 퇴원 213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시는 사적인 모임과 외출 자제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밀양220번(경남10859번)은 밀양217번(경남1082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같은 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의 확진으로 격리 중 지난 19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검사 의뢰 후 20일 최종 확진됐다.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벙역당국은 현재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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