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광주전남 경선서 47.12%로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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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광주전남 경선서 47.12%로 첫 승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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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전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47.12%로 첫 승리를 맛 봤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누적 득표율 52.9%을 기록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간발의 차이로 이 지사의 6연승을 막았다. 이 지사는 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경선 밎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5번의 과반 승리에 성공했었다.

이날 오후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남 지역 경선에서 총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표를 얻어 47.12%를 기록, 1위에 올랐고, 이 지사는 46.95% 득표율을 얻어 2위를 거뒀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4.33%로 3위를 기록했고, 김두관 의원이 0.94%로 4위, 박용진 의원이 0.6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광주·전남 경선 전체 선거인단 12만7823명 중 7만1835명이 참여, 투표율 56.20%을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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