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쿠팡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광주물류센터는 약 17만 제곱 미터 규모로 호남 지역에서 최대 물류센터가 된다.
쿠팡은 광주물류센터에 2,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 물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시스템과 첨단 물류설비 등을 도입해 상품 관리와 작업 동선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물류센터 착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쿠팡에 따르면, 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한 신규 고용 예상 인원은 2,000명 이상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