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사장 해외특파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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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사장 해외특파원 발령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0.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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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언론계에 따르면 JTBC 뉴스룸 전성기를 이끈 손석희 JTBC·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이 현장 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JTBC는 손 사장을 해외순회특파원으로 발령낼 계획이다. 손석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손석희 사장은 다음 달 출국 예정으로, 부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2013년 JTBC 보도담당 사장으로 간판 뉴스인 '뉴스룸' 앵커로 활약하며 JTBC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는 2020년 1월 '뉴스룸' 신년 토론을 마지막으로 하차했으며 그후 뉴스룸은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JTBC는 최근 '뉴스룸' 방송 시간을 늘리고 코너를 강화하는 등 개편 소식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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