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씨, 윤석열 후보 및 김웅 의원 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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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씨, 윤석열 후보 및 김웅 의원 등 고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0.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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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 조성은씨가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본인을 허위로 고발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조성은씨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김웅·권성동·장제원 의원 및 주광덕·박민식·김경진 전 의원 등을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조성은씨는 윤석열 후보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 자신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면서 주장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허위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조성은씨는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고소한 바 있다.

이날 조성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별건으로 수많은 고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점점 괴물이 되어 가는 권력자라고 참칭하는 자들을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도 윤석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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