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백신패스 도입 등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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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백신패스 도입 등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 검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0.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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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당장 마스크를 벗어던지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돌다리를 두드리며 강을 건너듯, 차근차근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제 정부는 그간의 방역성과와 높아진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3대 방향으로 '단계적 회복·포용적 회복·국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각각 제시했다.

또한 김부겸 총리는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차근차근 추구하자는 것이라며 틈을 메우고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백신패스'와 같은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을 검토하고 의료체계를 보강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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