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백신 2차접종 너무 아파 잠 못자"
상태바
AOA 설현 "백신 2차접종 너무 아파 잠 못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0.26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밝혔다.

이날 설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신 2차 접종 24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오늘 백신을 맞으러 가는데, 백신 후기를 찍어보려고 한다면서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 그리고 셔츠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가시면 안 된다. 셔츠를 입고 가신다면 안에 민소매를 입어 달라. 아니면 반팔에 카디건을 걸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설현씨는 "1차 때 속이 울렁거리고 오한이 있고, 많이 졸렸었다며 2차 백신을 맞은 뒤에는 팔이 뻐근해서 들기가 힘들 정도다. 더워서 반팔로 갈아 입었다. 열이 조금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접종 후 9시간이 지나 두통과 오한이 발생해 타이레놀을 먹었다고도 밝혔다.

다음날 오전 11시 "팔이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다"고 호소하며 "접종 부위가 엄청 뜨겁고 겨드랑이부터 갈비뼈까지 아픈 상태"라서 열감을 없애기 위해 얼음찜질과 타이레놀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24시간 후 설현씨는  "참을만한 정도의 아픔, 증상이어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더 관찰해야겠지만 이 정도 증상으로 지나가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별다른 아픔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