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맨스코미디 연극 '디어 런드리', 오는 12월 대학로서 개막
상태바
새로운 로맨스코미디 연극 '디어 런드리', 오는 12월 대학로서 개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0.27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로 스타 김도빈·김찬호 캐스팅 확정... 신예 한수림·박한들 합류맡는다.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 기획·제작... 공연제작사 우컴퍼니 공동제작 참여
새로운 로맨스코미디 연극 '디어 런드리'가 오는 12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포스터=우컴퍼니)copyright 데일리중앙
새로운 로맨스코미디 연극 '디어 런드리'가 오는 12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포스터=우컴퍼니)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서울 대학로에 새로운 로맨스코미디가 온다.

오는 12월 연극 <디어 런드리>(작가 오혜원, 연출 우상욱)가 대학로 무대에서 개막한다. 

대학로 스테디셀러 로맨스코미디의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연극은 '빈센조' '김과장' '굿닥터' '경팔수업' 등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낸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넘어 대학로 무대까지 확장된 작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얼쑤> <쿵짝> 등의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많은 관객들과 인연을 맺은 공연제작사 우컴퍼니가 공동제작을 맡았다.

연극 <디어 런드리>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눈에 띈다.

남자 주인공 '민준' 역에 대학로 스타 김도빈씨와 김찬호씨가 이름을 올렸고 여자 주인공 '윤하' 역은 신예 한수림씨와 박한들씨가 맡는다.

안방극장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유태웅씨와 오용씨가 '정우' 역으로 합류해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연극 <디어 런드리>는 24시간 빨래방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젊은 청춘들의 일과 꿈,사랑, 그리고 중년 가장의 삶의 애환을 다룬다.

관객들에게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기대작 연극 <디어 런드리>는 오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