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28팀 중 3팀, 대학부 64팀 중 4팀 결선 진출... 대상에 중앙선관위 위원장상과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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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9일 OBS경인TV 스튜디오(경기도 부천시)에서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고등부는 28팀 중 3팀이, 대학부는 64팀 중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고등부는 '정당 가입 가능 연령을 16세로 하향해야 한다'를 논제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부는 '대통령선거의 피선거권 연령을 25세로 하향해야 한다'를 논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600여 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상금(고등부 100만원, 대학부 300만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8일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새내기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선거·정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져 주권의식이 함양되고 올바른 토론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OBS경인TV, 한국선거방송에서 녹화 방송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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