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50세 이상, 부스터 샷 매년 접종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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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CEO "50세 이상, 부스터 샷 매년 접종해야 할 수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0.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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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모더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 50세 이상 연령층은 매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해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브스지에 따르면 그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50세 이상 사람들의 경우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는 시간이 갈수록 예방효과가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2023년부터 해당 연간 접종이 시작될 것이며, 몇 주 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12~17세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미국 내 12세 이상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 받은 것은 화이자가 유일하며,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12~17 5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6일 모더나 누바 아페얀 회장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바이러스 변화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매년 독감 백신처럼 계속 추가로 접종 받을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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