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수백만 회분 확보"
상태바
바이든 대통령 "화이자 코로나 알약 치료제 수백만 회분 확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1.06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수백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일자리 보고서 관련 기자회견에서 "어젯밤 우리는 또 다른 잠재적인 코로나19 치료제에 관한 조짐이 좋은 뉴스를 받아 봤다"라며 화이자의 알약 코로나19 치료제를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은 감염됐을 때 복용 직후 병원 입원이나 사망을 극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식품의약국승인이 나면 약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약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우리는 이미 수백만 회분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치료법은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결과로부터 국민을 지킬 또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화이자는 자사 코로나19 알약이 입원 및 사망 등 중증 위험도를 89%가량 낮춘다는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일단 감염이 일어나면 즉시 치료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은 여전히 최선의 방법이라며 우리는 아직 팬데믹을 지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