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씨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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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씨 코로나 확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1.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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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가수 임창정씨는 방송 출연을 위해 받은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일 그는 이지훈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것으로 알려져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지훈씨와 일본인 아내 아야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일부 함께한 연예인들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상과 사진이 일부 공개되었다.
 
임창정 외에도 아이유와 카이, 손준호씨 등이 축가를 불렀고, 배우 정태우, 방송인 홍석천씨 역시 결혼식에 참석했다. 임창정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노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할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임창정씨 측은 방역 당국 지침을 지키며 가수와 스태프의 건강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컴백 후 후속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활동을 앞두고 있었으나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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