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1일 '국민과의 대화'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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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1일 '국민과의 대화' 갖는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1.10 12:44
  • 수정 2021.11.10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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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문재인 대통령은 KBS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 자리를 통해 문 대통령은 국민과 문답을 주고받게되며, 100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 동안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1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극복관련 방역, 민생 경제를 주제로 국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국민과의 대화는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 등 고려한 국민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2021 국민과의 대화는 국민과 소통하고 의견 듣는 공개 회의인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세진 아나운서가 메인MC, 김용준 기자가 보조 진행을 맡는다. 패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200여명의 현장 참여자와, 미접종자 포함 100여 명의 화상참여자로 구성된다. 방역 및 민생, 경제 분야 장관들도 현장,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대국민 국정 보고대회에 참석했고, 2019년 11월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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