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부스터샷 접종자 오미크론 변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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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부스터샷 접종자 오미크론 변이 확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2.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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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의사 2명이 오미크론에 변이에 돌파감염 되었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 세바 메디컬센터는 소속 의사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추가접종까지 모두 3차례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2명 중 50대 남성 의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후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 항공편 탑승 전과 이스라엘 도착 후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나, 며칠 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가기 전 여러 차례 의료 시술을 하고, 대규모 행사에도 2차례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한 명의 감염자는 50대 남성 의사와 접촉한 70대 심장병 전문의이다.

이스라엘에서는 4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고, 10명의 의심환자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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