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쪽 변호사 "제 3자 성폭력으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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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쪽 변호사 "제 3자 성폭력으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2.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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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이혼 전 혼외자 논란과 관련하여 5일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조동연 씨의 대리인 양태정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인하여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태정 씨는 "조동연 위원장의 어린 자녀와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바, 부디 이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은 멈추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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