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방민아 씨가 영화 '최선의 삶'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개봉한 '최선의 삶'에서 방 씨는 틀어진 친구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 ‘강이’ 역을 맡아 모두를 놀라게 한 열연을 펼쳤다.
수상 무대에 오른 방 씨는 눈물을 글썽이며 “나에게 ‘최선의 삶’은 '별똥별'같은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또 많은 것을 주고 가는 것 같다." 고 밝혔다.
또한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는 '최선의 삶'을 영원히 잊지 않고 나답게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방 씨는"감사한 분이 많지만 특히 나를 있는 그대로 봐준 이우정 감독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우정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재 방민아 씨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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