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이상호(26) 씨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앞으로 있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혀 화제이다.
이 씨는 11일(한국시각)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2021-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알파인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동안 이상호는 FIS 월드컵에서 그동안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꾸준한 성과를 냈다.
결승에서의 이상호는 초반의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후반에 저력을 발휘하면서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하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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