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주식 매도로 천달러가 깨진 지 하루만에 다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0.82% 하락한 958.51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전 테슬라 주가는 5% 하락하며, 천달러 고지를 내줬고 시가총액 1조 달러도 50일 만에 붕괴됐었다.
이는 11월 고점 가격 대비 21% 하락한 수치이다.
머스크가 전날 자사 주식 9억650만 달러 규모를 매도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이날 90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머스크는 암호화폐 도지코인으로 테슬라의 일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초 비트코인 결제 계획을 언급 후 철회한 이후 암호화폐를 결제 인정 발언은 두번째이다.
외신들은 온라인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상품 구매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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