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코로나 추가 환자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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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코로나 추가 환자 8명 발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2.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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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8명 발생했다.

이날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8명이 함평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관련 동선과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8명의 거주지는 광주 6명, 나주와 담양 각각 1명이다.

질별관리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다.

전남지역 오미크론 의심환자는 총 32명으로, 22명은 오미크론 감염이 최종 확인되었고 2명은 변이 판정 불가, 8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의 전파 속도가 델타변이보다 2배 빠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 검사 중인 확진자 8명과 접촉자 171명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 22일 지역감염 68명과 해외유입 1명 등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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