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영철의 군대 후임, 영철에 인스타 게시물 삭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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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영철의 군대 후임, 영철에 인스타 게시물 삭제 요청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2.29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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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참가자 영철의 유튜브 채널 댓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이 영철의 군 후임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영철의 유튜브 게시물에 "선배님께서 인스타그램에 동료 선후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올린 게시물들을 삭제 요청드리려고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을 남기게 됐다"는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그는 "저 포함 여러 선후배들이 인스타 DM으로 많이 연락드렸는데 확인을 안 하셔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남기게 됐다면서 선배님께서 게시물에 거론한 선후임들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고 있다. 선배님과 엮이긴 싫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제가 총대 메고 말씀드리게 됐다. 죄송하지만 부디 인스타그램에 707 선후배 거론한 게시글 삭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더 솔져스 관련 인원은 꼭 삭제 부탁드린다. 죄송하고 감사하다. 단결"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며, 삭제 요청 게시물은 여전히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특전사 출신 인물들의 실명을 거론한 바 있다. '더 솔저스'의 출연진 중 한 명의 사진을 게시하며 "멋지다 내 후배"라고 지칭하며 그의 실명을 거론해 많은 누리꾼들이 실제 친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영상에서 영철은 50분 넘는 시간동안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한편 영철은 '나는 솔로'에 출연한 여성 정자에게 강압적인 태도와 거친 말투로 논란에 휩싸였었다.

이어 김연아의 카페 사진에 "살쪘다 연아야"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연아가 당시 살이 쪘으니 살이 쪘다고 한 것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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