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NFT, 업비트 마켓서 약 2만원에 팔려
상태바
드라마 지리산 NFT, 업비트 마켓서 약 2만원에 팔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1.07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달 업비트 NFT마켓에서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 주연의 tvN 드라마 '지리산' NFT가 최저가에 낙찰됐다.

지난달 27~28일 업비트 NFT마켓에서는 '지리산'의 주인공인 서이강과 강현조을 '픽셀아트'로 표현한 NFT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

해당 NFT는 각각 1만9916원(0.000378btc), 1만8653원(0.000354btc)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7일 기준 업비트 NFT에서 팔린 작품 중 최저가이다.

앞서 MBC '무한도전'의 '무야호' NFT가 950만 원, '복면가왕' 신봉선의 놀라는 액션을 그린 '상상도 못 한 정체' NFT가 300만 원에 팔린 것과 대조적인 저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리산'의 경우 복수의 캐릭터를 그린 '지리산 3픽셀 히어로 마스터 카드'가 585만3352원에 낙찰됐는데, 이 역시 기대보다 낮았다는 평가다.

제작비 300억원이 넘게 투입된 '지리산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의 김은희 작가와 배우 전지현, 주지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후 CG 아쉬움 등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해당 드라마의 시청률은 7~8%대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