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 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2022년 새해 첫날 부터 전 씨는 "그동안 미뤄왔던 버킷리스트를 해보자는 생각"이라며 한라산 정복에 나섰다.
하지만 호기롭게 등반에 나선 전 씨는 이내 지쳐 느려졌고 함께 등반을 시작한 등산객들 역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지나가던 등산객이 술취한 사람인줄 알았다는 말에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는등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국 전현무는 7시간 24분 만에 백록담 등반에 성공하여 감동을 자아냈다.
8일 닐슨 코리아에서 진행한 시청률 조사에서 '나 혼자 산다' 시청률8.3%(수도권 기준)을 기록하여 금요 예능 프로그램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전 씨가 7시간 24분 만에 백록담 등반에 성공한 순간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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