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여자 아이돌 외모 품평 사과 "경솔한 언행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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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민찬, 여자 아이돌 외모 품평 사과 "경솔한 언행 죄송"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1.08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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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 그룹 베리베리 민찬이 자신에 언행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8일 민찬 씨는 베리베리의 공식 SNS트위터를 통해 걸그룹 외무 품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6일 브이앱에서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찬 씨는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언행에 있어서 주의하고 모든 일에 진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하며 "당사자분께도 직접 연락드려 사과드리겠다. 저의 행동과 경솔한 언행을 한 것에 깊이 반성하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민찬 씨는 같은 베리베리의 멤버인 호영 씨, 강민 씨와 함께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중 민찬 씨는 중학교 시절에 자신과 같은 학급이었던 연예인을 언급하며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했다. 

민찬은 "환상이 깨졌다. 나한테 연예인은 다 예쁘고 잘생기고, 별개의 세상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그냥 되게 친근했다"라며 "학교에서는 화장을 안 하지 않냐. 일단 그 친구가 그렇게 특출난 외모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선배님이지 않냐. 사람 생긴 걸 가지고 왜 이야기하냐"라고 수습을 시도하였으나 민찬 씨는 "그냥 내 개인적인 감상을 말한 것"이라 말하며 논란을 자아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이나 SNS를 통해 녹화본이 퍼지며 논란이 가중 되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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