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유영석 영화 애호가 인증..."1년에 영화 600편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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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유영석 영화 애호가 인증..."1년에 영화 600편 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1.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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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유영석 씨가 영화 애호가임을 입증한다.

9일 오전 방송하는 JTBC '방구석1열'은 그간 많은 사랑은 받은 영화 OST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클래식' OST의 원곡을 작곡한 가수 유영석 씨와 작가이자 음악평론가인 배순탁 씨가 출연한다.

유 씨는 "'클래식' 시사회를 보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음악이 편곡돼서 나와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클래식' OST 중 하나인 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두고 "故 김광석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은 적이 있는데 마이크를 통해 듣는 소리보다 천 배는 더 좋다"고 회상했다.

영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해서 유 씨는 "1년에 5~600편 보는 것 같다. 시간이 많아서"라고 답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기자 주성철 씨는 유 씨에 대해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만능 뮤지션" 이라고 소개했다.

감독 변영주 씨는 유 씨의 음악을 두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 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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