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김주헌 종영소감..."너무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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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김주헌 종영소감..."너무 너무 감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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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주헌 씨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로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석도훈' 역으로 열연한 김 씨가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 씨는 "오늘 드디어 모든 방송이 끝이 났습니다. 아마 지금 조금 더 추운 겨울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우리 드라마 어떠셨습니까?"라며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떤 감동을 전해줬을지 참 궁금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좋은 드라마였다고 생각을 해요. 여러분 마음에도 깊이 자리 잡고, 언제나 다시 회자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끝으로 김 씨는 "여러분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시청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즐거운 모습 보여주는, 더 감동을 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주헌 씨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곧바로 직진하는 캐릭터와 김 씨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조합하여 안방극장에 설레임을 안겼다.

한편 김 씨는 현재 연극 '언더스터디'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언더스터디'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2월 27일까지 선보인다.

또한 올해 tvN에서 선보일 예정인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하는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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