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조이현 종영 인터뷰..."첫사랑? 아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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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조이현 종영 인터뷰..."첫사랑? 아직 없어요"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1.22 10:17
  • 수정 2022.01.22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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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배우 조이현 씨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조 씨는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목수라는 명확한 꿈을 가진 진지원 역을 소화해 첫 주연 데뷔를 성공정으로 마무리했다.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진지원(조이현 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폐교 반대 서명 운동을 이끄는 등 학교를 지켜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건축 현장으로 실습을 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갔다. 

이에 더하여 공기준(김요한 분)과의 심쿵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의 해피 엔딩을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조 씨는 진지원 캐릭터에 대해 "초반에는 싱크로율이 높지 않았다. 밝은 사람이긴 하지만 텐션이 높지 않다. 지원이를 하려면 더 밝아져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정말 촬영을 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주변 분들이 제가 더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그런 점에서 볼 때 싱크로율은 갈수록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처음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싱크로율 100%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지원 캐릭터와 닮은 점과 다른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조 씨는 "닮은 점은 저도 어릴 때부터 꿈이 확고하다는 것, 다른 점은 (진지원은) 어릴 때부터 첫사랑이 있는데 저는 아직 첫사랑 같은 게 없다. 그런 점들이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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