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SBS 일요드라마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중인 배우 이준영 씨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 씨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더울 때 촬영을 시작해서 추울 때까지 모든 계절을 함께한 선물 같은 작품이 마무리됐다. 이런저런 감정이 많이 오가는 것 같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가장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서툴지만 점점 성장하는 윤태인을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극중 이 씨는 음악 아이돌인 '윤태인'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나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커져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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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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