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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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1.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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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결단이 정권교체의 신호탄... 새 시대를 여는 첫 번째 기수가 될 것"
국민의힘 선대위 박성민 청년보좌역(29)은 24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국민의힘 선대위 박성민 청년보좌역(29)은 24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만 29세의 박성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이 24일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청년보좌역은 이날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의 결단이 정권교체의 신호탄"이라며 "새 시대를 여는 첫 번째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청년보좌역은 특히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기존 선거와 달리 대선 후보의 런닝메이트 성격을 가지고 있고 후보를 보완해 최고의 득표율을 가져오기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공직선거법 개정 ▲남구 미군기지 완전 이전 ▲국회의원 출석율 공개 및 일정 출석율에 미달한 경우 세비 제한 등을 발표했다.

박 청년보좌역은 이날 결성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해 "3월 9일 정권교체와 함께 이뤄지는 재보궐선거 공천이 앞서 논란이 된 일부 기득권 세력을 위한 공천이 아닌 국민을 위한 공정한 공천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주문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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