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5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대선의 동 시각 투표율 70.1%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선관위에서 따르면 오후 5시 현재까지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3251만5203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9%로 가장 높았고, 제주69.5%를 제외한 전국이 70%를 웃돌고 있다.
서울은 74%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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