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위 비판 배우 이하린 사과..."깊이 반성"
상태바
장애인 시위 비판 배우 이하린 사과..."깊이 반성"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3.27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이하린 씨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하린 씨는 26일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고 "내 경솔한 행동과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낀 분들과 실망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하린 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애인 시위로 인해 나는 결국 30분을 버렸고 돈 2만 원을 버렸다. 지각. 남에게 피해를 주는 시위는 건강하지 못 합니다. 제발 멈춰"라는 글을 올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4일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1, 2, 5호선 일부가 지연되었다.
 
이하린 씨는 "내 불편함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공감과 이해의 마음을 가지지 못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