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1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권유리 씨와 이이경 씨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대반란이 소개되었다.
발군의 연기력으로 드라마계를 접수한 권유리는 '식스센스3' 분위기에 완벽 적응하며 예능감을 뽐낸다. 권유리가 '게임 구멍' 유재석에게 "감 떨어졌다"라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웃음 폭탄의 순간도 공개되었다.
배우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유한 이이경은 제시와 불꽃 대결을 벌였다. 그는 오프닝부터 제시를 분노하게 만드는 매운맛 농담을 쏟아냈다.
한참을 티격태격하던 제시 씨와 이이경 씨는 급작스런 핑크빛 분위기로 반전을 선보였다. 이이경 씨는 "이상형은 제시"라면서 "제시 같은 여자가 좋다"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고. 제시 역시 "싫었는데 정들었다"라면서 이이경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무한 변신이 펼쳐졌다. 매콤한 한정판 이색 해물김치부터 연간 재료비만 1억 원 이상을 쓴다는 고품격 김치, 동서양을 아우르는 김치가 공개되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는 매주 금요일 저녁 오후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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